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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엇보다도 매번 올 때마다 셰프님의 양식 터치가 가미된 요리들에 기존 스시야에서는 접해 보지 않은 신선함이 강점 이번에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차완무시 대신 전복/표고/무...의 따뜻한 스타터 새우와 애호박을 곁들인 콜드디쉬도 대박 준비하시는데 적지 않은 시간도 들었겠지만 늘 새롭게 접근하시려는 셰프님의 의도에 무한 찬사를 보냅니다 거기에 가장 기본으로 깔고 있는 것은 끊이질 않는 셰프님의 풍부한 설명 그저 감탄사만 나올 정도입니다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주옥같은 설명 가득가득 담아 서브를 하시는지 음식을 다 먹었는데도 이어지더군요 물론...개인적으로는 영상 편집의 고통(?)이 뒤따르기 때문에 맛뵈기...관점에서 가급적 축약 시켰습니다...만 처음 스시를 접하시는 분들께는 더 없이 좋은 학습 저처럼 조금 드셔보신 분들껜 복습도 되면서 또 새로운 내용도 가끔 있기도 합니다 직접 가셔서 몸소 느껴보시길 추천 드리며 까눌레맛집으로 소문이 더 났다시는 셰프님의 농담 농담이 아니게 여전히 따뜻하고 바삭한 식감 제대로인데 더 나은 까눌레 맛집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이날은 샤리가 다소 까끌한 질감 햅쌀을 사용해서 그랬을 것이라는 설명이셨는데 결과적으로 스시 피스들 전체는 조금씩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차분하게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셰프님의 세세한 설명으로 비교적 조용하게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곳 식사 내내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나 여성분들의 모임에 적격일 듯 싶고 셰프님의 세세한 설명은 초보분들께도 좋겠습니다 디너: 130천원 (19:00 한 타임만 운영, 런치 없음 주의) 휴무: 일/월 주차: 주변 주차장 이용 필요 58-4, Teheran-ro 81-gil, Gangnam-gu, Seoul G364+4C Seoul #스시 #스시하쿠샤 #류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