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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가곡, 17현가야금 그리고 장구를 위한 ‘광화문’ 황병기 작곡, 서정주 작시 노래: 박문규_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가야금_지애리 장고_김웅식 작곡가가 대학생 때부터 좋아하던 서정주의 시 '광화문' 에 선율을 붙인 것으로, 2017년에 초연된 작곡가의 별세 전 마지막 작품이다. 우리 민족 전체의 광명과 평화를 내포하고 있는 시의 내용을 담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삶을 되돌아보게 해 주는 곡으로 작곡되었다. 광화문 노랫말 서정주 시 북악과 삼각이 형과 그 누이처럼 서있는 것을 보고 가다가 큰형의 어깨 위에 얼굴을 들고 있는 누이처럼 서있는 것을 보고 가다가 어느새인지 광화문 앞에 다다랐다 광화문은 차라리 한채의 소슬한 종교 한국사람은 흔히 그 머리로부터 왼몸에 흘러 내리는 빛을 마침내 버선코에서라도 떠받들어야 할 마련이지만 왼 하늘에 넘쳐 흐르는 푸른 광명을 광화문 저 같이 흐르는 그 날개 쭉지 위에 싣고 있는 자도 드물다 상하 양층의 지붕 위에 그득히 그득히 고이는 하늘 위층에 것은 드디어 칠칠 넘쳐라도 흐르지만 지붕과 지붕 사이에는 넓다란 다락이 있어 아래층 엣것은 그리로 왼통 넘나들 마련이다 옥같이 고우신 그 다락에 하늘 모아 사시라 하시렸다 고개 숙여 성옆에 더듬어 가면 시정의 분냄새도 오히려 태고 같고 문득 치켜 든 머리 위에서는 낮달도 파르르 떨며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