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19만' 유튜버 영알남, 여성 신체 부각한 썸네일 논란 / YTN star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구독자 119만' 유튜버 영알남, 여성 신체 부각한 썸네일 논란 / YTN star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한 자극적인 영상 썸네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영알남은 지난 12일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썸네일은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의 상체를 강조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영상 썸네일 혹시 의도하신 건가요?"라고 물었고, 영알남은 이를 인정하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또한 한 네티즌이 "베트남의 다른 승무원들도 발육이 좋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영알남은 "개인적으로 베트남 분들이 피지컬이 좋다는 생각"이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신체 부위를 강조한 사진을 사용하고, 여성의 몸매를 품평하는 듯한 영알남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영알남은 이를 의식한 듯 해당 영상의 썸네일을 다른 이미지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알남은 별도의 입장은 내놓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