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8.04.16 안케패스 전투 영웅 故 임동춘 대위의 후예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국방뉴스]18.04.16 안케패스 전투 영웅 故 임동춘 대위의 후예들!

육군 보병학교, 동춘상 시상식 - 강경일 김인하) 육군이 안케패스의 전투영웅 고 임동춘 대위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동춘상 시상식에서 우수 전투소대장 14명을 선발했습니다. 1968년 임관한 고 임동춘 대위는 1972년 베트남 전쟁 중 최대의 격전이었던 안케패스 전투에서, 적의 벙커 30여개를 파괴하고 장렬히 산화한 전쟁영웅입니다. 2006년 제정돼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동춘상은 고 임동춘 대위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우수 전투소대장 14명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육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완전작전을 지원한 23사단 손덕규 중위와 귀순자 유도작전을 완벽히 수행한 5사단 GP장 윤두호 중위, 그리고 해상에 표류하던 민간 보트를 조기에 발견하고 구조에 기여한 51사단 해안경계소대장 류성근 중위 등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인 14명의 소대장들에게 육군참모총장 표창과, 제주도여행의 특전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류성근 중위 / 육군 51사단 168연대 해안경계소대장 “동춘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동춘 대위의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는 소대장이 되겠습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김만기 보병학교장은 수상자들에게“故 임동춘 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군인정신을 이어받아 무적의 전사로 성장해 나 갈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