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2] 한국전력 만성 적자, '전력시장 구조 개혁' 시급 [ 확파 DIG UP ] /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 특수채, 한전채, SMP, 계통한계가격, 전력거래소, 발전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슈분석2] 한국전력 만성 적자, '전력시장 구조 개혁' 시급 [ 확파 DIG UP ] /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 특수채, 한전채, SMP, 계통한계가격, 전력거래소, 발전소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 #특수채 #한전채 #SMP #계통한계가격 #전력거래소 #발전소 #LMP ----------------------------------------------------------------- ▶아이타임즈M [기획특집] 뉴스 바로가기 http://www.itimesm.com ▶뉴스전문보기 http://www.dailyan.com/news/article.h... ----------------------------------------------------------------- /헤드라인/ [이슈분석2] 한국전력 만성 적자, '전력시장 구조 개혁' 시급 /부제목/ 가격 측정부터 한계 발전소와의 상생도 필요 지역별 한계가격, 실효성 있을까? /앵커/ [한국전력, 만성 적자... 개혁 필요] 한국전력이 오랜기간 심각한 적자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력 시장의 구조를 개혁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수채, 그보다 중요한 전력시장 구조] 지난 보도에서는 한국전력이 적자 속에서 특수채를 발행하는 이유와 문제점을 짚어보았습니다. [국내 전력시장, 뭐가 문제인가?] 이어, 이번에는 적자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즉, 국내 전력시장의 구조를 살펴보려 합니다. [전기, 비싸게 사서 싸게 판다?] 송배전 시스템을 독점하고 있는 한전은 모든 발전소에서 전기를 삽니다. 이때 적용되는 가격을 SMP, 즉 계통한계가격이라고 합니다. SMP는 전력 수요가 많을 때, 비용이 높은 LNG 발전소의 생산비용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한전은 모든 전기를 비싼 가격에 사게 됩니다. [가격 측정 기준 문제도] 일부 발전소들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가동률을 조절합니다. 정비 등을 이유로 가동을 줄이면, 전력 수요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비용이 높은 LNG 발전소가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SMP가 상승하고, 한전의 전력구매비용이 증가합니다. 한전의 적자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한전, 지역별 차등 가격 도입 추진] 한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LMP, 즉 지역별 한계가격 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LMP는 지역별로 전력 가격을 차등화하여, 전력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방안입니다. 이를 통해 전력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유도하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 근본적 대책 필요 지적] 그러나 지역 발전소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어, 이러한 대책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전기요금 현실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도에서 한국 전력시장의 구조 문제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 본 영상뉴스에는 뉴스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된 영상과 이미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