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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한옥마을 #한옥 #전통한옥 #진관사 #한옥숙소 #한옥카페 #한옥주택 #진관동 #국내여행 #서울여행 #트레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들이 있는 마을은 어디일까요? 북촌이나 전주 한옥마을로 생각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서울 북한산 끝자락에 최근 생긴 한옥 집단 주거지, 은평 한옥마을이 가장 아름다운 한옥 빌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옥 대상을 은평 한옥마을의 한옥들이 거의 매년 휩쓸다시피 하고 있죠. 이곳 거리엔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은평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한 외국인들이 이곳을 한국인보다 더 많이 찾고 있어서 외국인 관광명소로 이미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은평 한옥마을은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천년고찰인 진관사를 비롯해 이곳저곳 돌아볼 명소가 많아, 이 마을을 따라 북한산을 함께 트레킹하거나 등산을 한다면 서울에서 하루 코스의 멋진 여행지로도 최고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먼저 첫번째 장소로, 외국인 청년들이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꼽고 있는 은평 한옥마을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구파발 역에서 버스 (701,773번)로 10분 정도 타고 가서 진관사 입구나 하나고등학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차로 간다면 서울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데, 은평구 뉴타운을 벗어나면 명문 하나고등학교 바로 앞에 은평 한옥마을이 나타납니다. 한옥마을에 진입한 후, 마을 뒤편에 위치한 진관사 입구에 넓은 공영주차장으로 가면 비교적 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단지가 꽤 넓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규모가 커서 마치 정부에서 조성한 한옥마을 관광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모두 개인이 주거 목적으로 건축한 한옥 집단 거주지입니다. 이 지역은 2014년부터 7만평 대지 위에 전통 한옥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는데요, 북촌이 전통한옥 마을이라면, 이곳은 미래지향적인 현대식 한옥 마을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건출 한채 한채의 외양이 모두 제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있죠. 그리고 한옥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그냥 나옵니다. 확실히 다른 한옥마을보다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마을이죠. 이곳의 한옥들은 왜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울까요? 대부분 전통가옥은 1층짜리 단층이죠. 그래서 담으로 막혀있는 골목에서 한옥의 외양을 쉽게 볼 수 없는데요, 현대식으로 건축된 이곳의 한옥들은 대부분 2층 구조를 지니고 잇어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고 외부에서도 쉽게 한옥의 예술적인 미를 직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한옥 빌리지보다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죠. 이곳에 약 200채에 가까운 한옥들이 있는데, 건축주들의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른 예술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고 집집마다 고유한 한옥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가옥들은 모두 예술적으로 보이는데요, 한채한채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죠. 이 마을은 북한산의 웅장한 모습이 배경으로 병풍처럼 드러워져 있어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는 것 같습니다. 골목골목을 다니다보면, 마치 조선시대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영화 드라마 세트장을 거닐고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한국인 눈에도 아름다운데, 외국인들은 얼마나 멋지게 보일까요? 외국들이 들어오자 마자 판타스틱을 연발하는 모습이 이해가 됩니다. 길을 넓고 깨끗하며, 한적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한옥을 아름다움을 즐 길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이곳을 산책하다 보면 불쑬불쑥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막 나타납니다. 북촌은 좁은 골목, 언덕길에 관광객로 넘쳐나 시끌벅적 산만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죠. 좋은 포인트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을텐데요, 이곳에는 그런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어디에나 사진찍기 명당자리고, 넓고 한적한 분위기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원하는 샷이 나올때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이곳으로 몰리고 있죠. 이곳을 거니는 외국인들의 표정은 대부분 행복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포토 핫플레이스를 찾는 젊은 외국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진관사는 1011년 고려때 창건된 천년사찰인데요, 고려 현종때 이후로 고려와 조선 왕조의 후원을 받은 유서갚은 사찰입니다. 진관사는 서울 외곽에 4대 명사찰로 뽑힐만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죠. 진관사는 비구니 스님들이 많은 절인데요, 그래서인지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고 평안한 느낌을 주네요. 사찰 내부, 진관사 종무소 바로 옆에는 초가 지붕을 이은 연지원이라 고즈넉한 찻집이 있습니다. 아담한 절집처럼 아늑해서 머물기 좋은 집이죠. 실내외 공간이 모두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는 창밖 숲의 풍경과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며 쉴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진관사는 625 전쟁때 폭격으로 붕괴되어 소실되었다가 재건된 사찰입니다. 폭격시 유일하게 이 칠성각만 살아남았다고 하는데요, 2009년 칠성각을 재건하던 중에 1919년 3.1 운동 중에 사용되었던 태극기와 당시 독립신문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항일운동때 실제 사용된 유물인데요, 발견된 상태를 보면 일장기에 태극문양을 덧대어 꿰매었는데,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울분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진관사는 서울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진관사에 백초월이라는 스님이 불교계 독립운동을 지휘하였다고 하는데, 3.1 독립운동 당시 순사들을 피해 이곳 칠성각에 태극기를 숩겨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죠. 이 귀중한 유물은 현재 국가 보물로 보전되고 있다고 합니다. 진관사 옆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진관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작은 미니 폭포도 있는 계곡을 따라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려 산책할 수 있는 것이 힐링 포인트입니다. 주변엔 아늑한 벤치가 놓여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자연 속에서 독서하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녹음을 체험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진관사는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매력적인 장소네요. 진관사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진관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관사 옆에는 비봉과 향로봉으로 향하는 등산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북한산 서쪽을 오를 수 있지만, 은평 한옥마을 끝자락에 있는 북한산 둘레길로도 향로봉을 오를 수 있습니다. 향로봉까지 약 1.6km 거리이고 오르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중간에 두갈레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계속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