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보이는 호수 ; 대청(大聽) | FLOW & 새들의 노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소리가 보이는 호수 ; 대청(大聽) | FLOW & 새들의 노래

#다원예술 #사운드비주얼 #대청호 #살로메 #다원예술퍼포먼스 #예술실험 - 🔊🏞🎵 2023년 대청호의 새로운 이야기가 들려온다! 소리가 보이는 신비의 호수 ; 대청 大聽 - 대청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탐미적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본 실험적인 예술퍼포먼스! FLOW & 새들의 노래 [라이너노트] 잔잔히 흐르는 호수를 바라보면 물의 흐름을 눈으로 보고 또 느낄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순환을 떠올리게 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연결해주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잔잔히 흐르던 물결이 주변의 다양한 자극과 변화로 인해 새차게 요동치기도하고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것도 사람의 몫이고, 또 자연의 몫입니다. 변화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겨날것이고 우리는 그 이야기들에 귀기울일 때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정말 변화무쌍한 시대로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지고 흐름이 달라지고 있는 빠른 변화의 시대. 다양성의 시대,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사람 못지않게 자연도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대청호에서 흔히 들을 수 있던 아름다운 새들의 노래. 이 새들의 노래가 달라졌습니다. 물길 따라 흔히 듣던 새들의 소리가 아닙니다. 텃새와 철새가 물과 강의 수변을 공유하던 때 고양이 소리를 내는 갈매기가 왔습니다. 괭이 갈매기라 부르는 이 새는 항구에서 서식하는데 대청호에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환경이 바뀌자 어떠한 이유던 새로운 종이 자리 잡았고 물속은 어지럽혀진지 오래입니다. 다양한 새들의 노래를 호수가 듣고 있고, 또 사람들이 듣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흐름으로 여러 이야기가 생겨납니다. 우리는 민감하게 느끼고, 들어야만 합니다. 📌 🔊기획, 작곡, 신디사이저 김세영 🔊사운드스케이프, 편곡, 드럼&퍼커션 이창훈 🔊미디어 연출 김경민 🔊무대 연출 김지현 🔊조명 연출 김해일 🔊영상 김재은 🔊스토리텔링 김기현 📌 1부 공연 (30분) 2부 작가, 관객과의 대화 (30분) [Play list] 1. 소멸의 기억 2. 공존 3. Flow(흐름) 4. 새들의 노래 5. 소리가 보이는 호수 📌📌📌📌📌📌 [퍼포먼스 참여 안내] 이 퍼포먼스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입니다. 이 퍼포먼스는 전 연령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총 러닝타임은 1시간입니다. 청주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 현장에 오시면 ➡️ 입구 부스에 마련된 스티커메모지위에 질문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와 기억을 꺼내어 적어주시고 호수로 표현된 바닥에 붙이신 후에 큐브 무대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배치된 객석에 착석해주세요. ➡️ 퍼포먼스 소개 후 약 30여분간 대청호 주변의 생활소리와 창작음악, 미디어가 결합된 연주를 관람하시고 ➡️ 이후 30분은 대담형태로 퍼포먼스를 연출한 작가님들의 작품설명,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 여러분들 각자의 소멸의 기억, 대청호에 관한 기억, 자연을 향한 찬미와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나가야할 가치 등 •••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의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호수가 되고 호수는 여러분들께 다시 그 이야기를 되돌려줄거예요. 🔊 호수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길 원합니다. 📌 공연문의 : 김세영(기획, 총연출) 043-856-0168, 010-2980-2928 sns: @art.culture.salome 본 퍼포먼스는 2023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다원예술분야 선정작품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일부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공연일시 : ▪2023.11.30. (목)       저녁 7시 30분 ~ 8시 30분   ✔하우스오픈 7시 📌공연장소 ▪청주 동부창고 6동 이벤트홀   (덕벌로 30) 제작 : (주)문화예술기획 살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