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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지역 택시요금이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인상됐습니다. 대구시는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불가피한 인상이었다고 밝혔지만, 당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도 컸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구역 앞에 길게 늘어선 택시 행렬. 택시요금이 오늘부터 오른 가운데 택시 기사들은 인상을 반겼습니다. [택시 기사 : "지금 정기적으로 손님이 좀 적어요. 작년하고 비하면, 작년보다는 한 10% 정도 떨어져요. (요금이 올라도) 총수입은 마찬가지죠."] 반면 승객들은 첫날부터 인상 효과를 금세 피부로 느낍니다. [강성욱/대구시 내당동 : "만 천 원, 만 원대였는데, 오늘은 만 2천2백 원 나왔어요. 물가가 계속 올랐고 택시비도 인상하니까, 저는 부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택시 기본 요금은 중형 기준 4천 원에서 4천5백 원으로, 기본 거리 이후 요금은 130미터당 100원에서 125미터당 1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택시 평균 이용 거리를 감안하면, 체감 인상률은 12.6%에 이릅니다. 대구시는 연료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택시 업계의 고질적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요금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택시마다 앱 택시미터기를 설치해 요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계 외 할증 등 요금 시비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준석/대구시 교통국장 : "부담 경감을 위해서 최대한 시행을 연기해 왔고요. 요금 인상을 계기로 운수 종사자 친절 강화와 차량 청결도 올리는 등 운송 서비스가 확연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지만 5천여 대에 이르는 대구 지역 택시 공급 과잉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다음 달 관련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제 휴무제인 택시 부제나 감차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대구시 #택시요금인상 #기본요금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