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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첨단 항만시설 장비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장비 연료 시스템도 친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스마트 항만으로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종사 없이 원격으로 움직이는 안벽 작업용 컨테이너 크레인. 신항 7부두가 될 서컨테이너터미널에 도입되는,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국산 장비입니다.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인프라솔루션'이 제작 중인데 안벽용 크레인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자동화 장비입니다. [박정묵/부산항만공사 스마트장비부장 : "선박 자체가 세계적으로 대형화되다 보니까 22,000TEU를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크레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없습니다. 이 크레인은 22,000TEU를 대상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벽 크레인을 포함해 야적장 작업용 크레인도 완전 자동화에 맞춰 제작됩니다. 현재, 신항 1부두에서부터 6부두에 설치된 하역 장비의 90% 상당은 외국산. 특히 안벽 작업용 크레인은 국산 설치율이 0%입니다. 이를 100% 국산화로 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나아가, 이송 작업용 장비도 현재의 디젤 연료 기반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해 탄소중립형 항만 조성에 나섭니다. 다만, 항만 자동화에 따른 항만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 문제는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김율성/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장 : "이제는 항만 공간을 단순하게 하역하는 공간이 아니라 물류와 제조까지 결합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게 되면 기존에 항만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제조나 물류에서 같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추가적으로 생겨나는 거죠."] 외국 선진 항만들에 비해 스마트 전환이 더디다는 지적을 받는 부산항. 자동화와 친환경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거듭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전은별/그래픽:김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