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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학기부터 대구·경북 주요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치솟는 물가와 주거비 부담까지 더해 청년 가구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학기 원룸 수요가 늘어나는 대학 주변 주택가입니다.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저렴한 방을 찾아가 봤습니다. 5년 전 월세는 25만 원. 하지만 올해는 1.6배 오른 40만 원에 매물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영남대 정문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원룸촌입니다. 학교 바로 앞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평균 월세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인 가격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달 대구 지역 평균 월세는 0.16% 하락했지만, 대학가 인근은 꾸준히 오르면서 주거비를 나눠 내는 대학생이 늘었습니다. [정용린/공인중개사 : "작년보다도 오히려 공실률은 상당히 적고…. (투룸에) 3명이 들어간다든지 4명이 들어간다든지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 인상된 등록금과 생활비도 청년들에겐 부담입니다.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대 등 주요 사립대들이 올해부터 등록금을 5% 안팎 올렸고,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일 년 새 2.5% 올라 청년들에게 아르바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조해성/영남대학교 4학년 : "매달 60만 원, 7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금리도 올라가고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심지어 지금 점심 사 먹기도 지금 부담스러운…. (등록금 인상으로) 주말 알바 외에도 평일에도 아르바이트를 더해야 할지…."] 이 같은 상황에서 청년 부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 청년 한 명당 평균 빚은 5천만 원 수준, 이자가 높은 2·3금융권 이용률은 40%로 전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대구의 1인 청년 가구는 매년 5.3% 증가하고 있는 상황. 물가와 주거비, 등록금 인상에 고용 한파까지 마주한 청년들을 위한 생활 안정 대책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대학가 #대학생 #청년정책 #대구시 #월세가격 #월세 #전세 #주택가격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