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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보석으로 인정받은 ‘마크 웨버’ |카24/7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보석으로 인정받은 ‘마크 웨버’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https://goo.gl/hCNdih 마크 웨버가 16일 펼쳐진 F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선두로 나섰다. 지난 16일 모나코에서 펼쳐진 F1 6라운드 경기에서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는 지난 라운드에 이어 예선 1위를 차지한 후 시종일관 1위 자리를 지킨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웨버는 팀 동료인 세바스찬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소와 필립 마사(페라리), 젠슨 버튼(맥라렌) 등을 제치고 드라이버 부문 1위로 나섰다. 앞서 진행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오른 웨버는 로버트 쿠비카(르노), 베텔, 마사,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등과 선두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또 다른 경쟁자인 알론소는 예선 주행을 하지 못해 맨 후미에서 출발했고, 이곳 모나코에서 5번의 우승을 가지고 있는 마이클 슈마허(메르세데스GP)는 7그리드에 위치해 우승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결승이 시작되고 레드불 레이싱의 듀오가 1, 2위로 나섰고 쿠비카와 마사, 해밀턴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추월이 어려운 모나코 서킷의 특성이 살아나듯 니코 휼켄베륵(윌리암스)이 터널내에서 사고를 일으켰고 경기는 소강상태로 돌아갔으며, 이 사이에 버튼은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경기가 재개된 이후 웨버는 랩 타임을 단축시키며, 베텔, 쿠비카와의 거리를 벌리면서 연속 우승을 꿈꾸고 있었다. 맨 뒤에 있던 알론소는 앞선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31랩째 일어난 차량 사고로 두 번째 세이프티가 진출하면서 알론소에게 행운으로 다가왔다. 이후에도 웨버는 여전히 선두를 지켜나갔고 베텔과 쿠비카의 2위 경쟁은 치열에게 이루어 졌고 마사와 해밀턴의 4위 경쟁도 세 번째 재 스타트가 이루어진 46랩 이후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때, 알론소는 10위까지 올라서면서 앞선 슈마허는 물론 앞선 드라이버들에게 또 다른 경쟁을 주고 있었다. 경기는 네 번째 세이프티카가 출현하면서 웨버의 우승은 확정되어갔고 그 뒤를 베텔과 쿠비카가 따르고 있었다. 결국, 웨버는 베텔과 함께 레드불 레이싱에 원 투 우승을 선사했고 쿠비카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또한, 마사와 해밀턴, 그리고 슈마허와 알론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