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명시낭송]저문 강가에서/그리운 갑사(시/낭송:봉경미)명시,좋은시,이별시,그리움시,가을시,추천시,힐링시,치유시,현대시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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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편이면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꽃 위에 향기와 노래를 얹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마음을 내려 놓으시고 시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봉경미 손모음^^♡ 이메일[email protected] 낭송 :봉경미 사진:Ministar(외) 음악: 손방원 팬플룻 제목:해후 ~~~~~~~~~~~~~~~~ 저문 강가에서 시/봉경미 햇살도 야위어가는 저물녘 강가를 빛바랜 기억하나 꺼내들고 걷는다 강물은 오늘도 그렇게 소리 없이 흐르고 살아가다 가끔씩 세월을 들춰보면 움츠린 상흔들이 바스락 일어선다 아직도 아물지 않은 선연한 그 자국들 이만큼의 아쉬움은 남겨 두자 그랬지 갈대숲 어딘가에 눈물처럼 스며있을 그날의 햇살과 바람 그리고 아껴둔 말 ~~~~~~~~~~~~~~~~~ 그리운 갑사 시/봉경미 두 손을 꼭 잡고 다시 오자 했었지 오리 숲 오름길에 떨궈 둔 약속 하나 해묵은 기억을 안고 홀로 찾은 갑사 잎새들의 반란은 숯불처럼 번지고 다투어 혈서 쓰는 저 여린 가슴들 토해낸 나의 고백은 단풍보다 붉었다 가을의 끝자리 또 하루가 저무는데 그날의 그 약속은 기억이나 하실까 황홀한 이름 하나가 조용히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