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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남도, 가락시장에 ‘공영도매인제’ 도입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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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남도, 가락시장에 ‘공영도매인제’ 도입

서울 가락시장에 농산물 산지 지자체가 참여하는 도매거래제도가 도입됩니다. 경매 절차가 없어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영도매인제’가 시행되는 건데요. 서울시는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공영도매인제를 3년 뒤 도입하고 참여 지자체를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여기서 이뤄지는 거래의 75%는 경매 방식입니다. 경매는 가락시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정착시켰지만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이 급등락하고 경매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경매제도를 보완하는 지자체 참여형 도매거래제도가 서울 가락시장에 도입됩니다. 최근 서울시는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공영시장 도매인 제도’를 2023년 가락시장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도매인제는 경매 절차 없이 생산자와 시장도매인이 직접 가격 협상을 거쳐 거래하는 제도입니다. 시장도매인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받아 협상된 가격에 따라 소비자에게 바로 팔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가락시장에 농산물을 싣고 와 경매에 부치는 과정이 생략되면 유통비용을 약 8%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하량을 조절하는 절차를 갖춰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생산자를 보호하는 기능도 마련됩니다. 시장도매인이 기본 운용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전액 적립해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생산자에게 가격을 일정 부분 보전해주는 겁니다. 시장도매인 설립에는 산지 지자체인 전라남도가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공공성을 담보했습니다. 서울시는 2023년 완공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 1공구에 공영 도매인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향후 제주, 경북 등 참여 지자체를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의 공영도매인제 도입 방안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가격 대표성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공영도매인제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제도 도입에 앞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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