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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K] “또다시 일탈에, 갑질에”…지방의회 자정 노력 이번에는? / KBS 2025.03.05.

https://news.kbs.co.kr/news/pc/view/v... [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최근 지방의원들의 일탈과 물의 등이 잇따르면서 자정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인지, 그리고 지방의원들의 일탈을 제어할 해법은 무엇인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상민 운영위원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도내 지방의원들의 잇단 일탈과 갑질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도의원은 수십 억대 청탁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지방의원들의 일탈 행위, 그 실태가 천태만상입니다. 이런 일이 도정과 시정, 그리고 주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잇단 지적에도 지방의원들의 일탈이 줄지 않는 원인은 아무래도 제 식구 감싸기 속에 징계가 형식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군산시의회 사례를 봐도 그렇고요. 또, 민주당 일색인 독점적 구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런 가운데 군산시의회는 징계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요. 전북자치도의회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처분 결정은 물론 진상 조사조차도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이른바 정치적 쇼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진정성이 없는 걸까요? [앵커] 지방의원들의 일탈과 또 제 식구 감싸기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전북 #지방의원 #지방의회 #일탈 #갑질 #민주당 #독점구조 #군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