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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에 포틀랜드 시장도…미국 연방정부 과잉진압 논란 / 연합뉴스 (Yonhapnews)

#최루탄 #포틀랜드시장 #미국 #연방정부 #과잉진압 (서울=연합뉴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는 폭동 진압 훈련을 받은 국토안보부(DHS) 요원들이 투입될만큼 격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민주당 소속인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이 23일(현지시간) 도심에서 연방정부 요원 투입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최루탄을 뒤집어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연방 요원들은 이날 새벽 집회 해산을 위해 최루탄과 섬광탄을 잇달아 발사했고, 휠러 시장은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터진 최루탄 가스 속에서 몹시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 이혜림 영상 : 로이터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