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INHATC IA 2021 졸업전시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리노베이션' / 윤혜수 전예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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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은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찾거나 떠나는 사람들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했던 곳입니다. 전주시민과 전북도민 그리고 관광객들의 추억이 켜켜이 쌓여 있으며 설, 추석 명절 때면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시외버스를 타고 힘들게 고향을 찾았던 일이 지금은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물의 노후화와 열악한 여객시설은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관광 전주의 이미지마저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정리되지 않은 버스터미널 앞 좁은 전면도로는 시외버스 운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이용객들은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연간 600만명이 이용하는 전라북도의 관문이자 얼굴인 전주시외버스터미널이 새로운 관문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더불어 차량 동선의 재정비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것을 모두 없애고자 하지 않고 역사성과 장소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존재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계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