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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 직접 공급하는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서울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네 단계로 줄이고 물류비를 절감해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충남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충남으로, 보다 저렴하고 싱싱하게 공급됩니다. 충청남도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타지 유통거점을 거치지 않고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에 직접 납품하는 ‘충남농산물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내 농산물의 상당수가 농가에서 산지유통인 - 서울 가락시장 등 수도권 도매시장 – 중도매인 - 소매상을 거쳐 소비자까지, 모두 6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쳤습니다.이렇게 수도권 도매시장을 한번 거치는 과정에서 물류비가 더 드는 것은 물론 5% 안팎의 도매시장 수수료, 20% 가량의 도매업체 판매이윤이 붙어 소비자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더 비싼 값에 구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예컨대 충남 예산에 사는 소비자가 마트에서 쪽파를 산다면, 예산에서 생산한 쪽파가 아닌 타지 재배 쪽파를 구입할 확률이 높아 ‘로컬푸드 구입이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충남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유통단계를 농가에서 농협 – 로컬마트 – 소비자까지 총 네 단계로 줄인 겁니다. 충남도는 로컬마트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거점농협으로 충남 예산농협과 금산 만인산농협을 선정했습니다. 예산농협이 충남 북부권을, 만인산농협이 충남 남부권을 담당합니다. 이 두 곳의 거점농협이 산지농협 20곳에서 농산물을 공급받아 도내 하나로마트 30곳과 대전·충남지역 롯데마트 8곳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겁니다. 현재 취급하는 농산물은 사과·배·고구마·고추·버섯·쌈채류 등 28개 품목으로,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품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거점농협은 5%의 수수료만 받은 뒤 각 마트에 농산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유통비용이 기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통에는 지난 2016년 도입한 ‘충남오감 통합물류시스템’이 활용돼 농협물류가 집하와 배송을 일괄적으로 할 방침입니다. 도는 로컬마트 공급체계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 전액을 산지농협에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체계 구축으로 농업인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를, 마트는 재고부담 경감과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도내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산지농협들과 협의회를 운영하며 로컬마트 공급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