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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부처님 가르침을 작품에 녹여온 고 백남준 작가의 19주기 추모재가 지난 25일 봉은사에서 봉행된 가운데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김미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자비와 지혜의 상징인 부처님이 현대문명의 상징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작품. 부처님이 화면 속 자신에게 빠져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며, 자기 성찰을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故백남준 작가는 첨단 미디어, 기술 등을 활용해 현대인에게 생각할 주제를 던지는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김양수/두손갤러리 대표 ((TV부처는) 이어령 선생님이 얘기한 디지로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도 인정을 받지만, 우리 스스로도 자기의 비춰진 모습을 보고 깨달으라는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메시지를 주신 것입니다.) 세상을 비인간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두려움이 퍼지기 시작한 때부터 어떤 예술가보다 더 많은 로봇을 만들어 온 백남준 작가. 두손갤러리에서 백남준의 로봇 작품 자료 아카이브 전시가 열렸습니다. 측우기 앞에선 장영실 로봇, 말을 타고 있는 징키스칸 로봇, 지동설을 주장하는 갈릴레오 로봇까지. 역사적 인물들의 이름이 붙여진 인간화된 로봇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술을 적절히 증오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더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 故백남준 작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과학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스스로 사유하고 성찰하길 강조했습니다. 김양수 /두손갤러리 대표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요소, 그러니깐 기술을 스스로 개발하면서도 기술이 역으로 빅브라더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해답을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길 두손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김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