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미 전문가들 “미한 조선업 협력, 동맹 강화에 핵심”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미 전문가들 “미한 조선업 협력, 동맹 강화에 핵심”

미국 전문가들은 그간 금기시됐던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발의된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의 조선업 협력은 미한동맹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침체된 조선업을 되살릴 수 있고 한국은 미국과의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상원 ‘동맹 군함 건조 허용’ 법안 발의]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의 조선업 협력을 통해 동맹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 대사// “만약 통과된다면, 이는 미국, 특히 해군과 해안경비대가 우리 동맹들, 특히 한국과 일본에 있는 조선업 관련 전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법안입니다. 미국의 조선업은 새로운 건조와 유지∙보수 모두에서 엄청난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이 355척의 함선을 보유하려면 이 법안은 그 목표 달성에 핵심이 될 것입니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조선업은 그동안 미국 동맹과 파트너들에게 사실상 금기시 됐던 분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그것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았고, 관련 법안이 의회에서 발의됐습니다.” [“해양 협력, 미한동맹 강화 핵심 수단”] 법안은 미한동맹의 강화 핵심 수단인 해양 협력을 제도화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안보 석좌// “한국은 침체된 미국의 조선업을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동맹입니다. 해양 협력은 향후 수십 년 동안 동맹을 강화하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래들리 마틴 랜드연구소 수석정책연구원 겸 국가안보 공급망 연구소장// “법안은 양국의 (조선업 협력) 관계를 제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한국은 매우 역량 있는 조선소가 있고, 미국이 그들과 협력하는 것은 유익할 것입니다” [“한국, 미국에 선박 관련 역량 제공 독보적 입지”] 한국이 미국에 제공할 수 있는 선박 관련 역량은 독보적이라는 분석도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 “한국은 미국과 동맹의 역내 우선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선박 설계, 건조 및 수리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이는 미국과 한국이 각자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자동화된 시스템과 뛰어난 기술 인력을 한국 조선업이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한국은 확실히 대형 구축함이나 그와 비슷한 함정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자국 해군을 위해 그렇게 하고 있으며, 미국이 원한다면 미국을 위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취재: 안준호 ----------------------------------------------- » VOA 한국어 유튜브 영상 더 보기:    / voakorea   VOA는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국으로 언론의 자유가 없거나 제한적인 지역을 포함한 매주 3억 5천4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위해 49개 언어로 100여 개 나라에서 라디오와 TV, 웹,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OA는 1942년 설립된 이래, 포괄적이고 독립적인 보도로 시청자들에게 진실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VOA 한국어 방송은 남북한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을 대상으로, 한반도와 세계 여러 나라의 뉴스와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전합니다. » VOA 한국어 웹사이트: https://www.voakorea.com/ » VOA 한국어 페이스북:   / voakorea   » VOA 한국어 인스타그램:   / voakorea   » VOA 한국어 트위터:   / vo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