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열증 등이 뜨거워요 등에서 열이나요 등이 화닥거려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배열증 등이 뜨거워요 등에서 열이나요 등이 화닥거려요

#대전강남한의원 ● 전화: 042-535-6931 ● 카톡: 010-4618-8275 ● 주소: 대전 중구 동서대로 1198 =========================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유독 등이 화끈화끈거리고 열이 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렇게 등만 뜨거운 병을 배열증이라고 하는데요. 등에서 열이 난다거나 등이 화끈거린다거나 등에 열이 몰려서 땀이 난다는 등의 증상들이 모두 배열증에 속합니다. 등에서 열이 나는 것이 심하다 보니 ‘제가 열이 많은 체질인가요?’라고 물으시거나 ‘열을 식혀주는 한약을 먹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런 배열증을 치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몸에서 나는 열이 어떤 열인지 알아야합니다. 우리 몸에서 나는 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실열(實熱)과 허열(虛熱)인데요. 실열은 내 몸의 정기와 병사가 싸울 때 나는 열로 고열인 경우가 많고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면 정상체온 보다 높게 나오게 됩니다. 배열증의 원인이 실열일 때는 폐나 심장, 간의 열 때문에 등에서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허열은 몸이 약해서 나는 열로 체온은 정상범위이지만 환자 본인은 열감을 느끼는 것으로 몸의 기운이나 진액이 부족할 때 나는 열이기 때문에 뿌리가 없는 열 혹은 가짜 열이라고도 합니다. 허열은 이렇게 몸의 상태가 약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보면 몸에 식은땀이 자주 나면서 등이 화끈화끈거리고 자꾸 기운이 빠지면서 졸리는 듯 하지만 잠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열증은 실열 보다는 허열이 원인인 경우가 많구요. 이는 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혀 사진을 보면 혀가 연한 붉은색을 띠고 백태가 가득합니다 몸의 기혈이 부족해지면 혀의 색이 옅은 색을 띄게 되는데 색이 연하더라도 붉은 기운이 있으면 열기가 동반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그리고 백태가 많아지는 것은 기의 순환이 정체된 기체증이나 기가 부족한 기허증에서 볼수 있는데 이 사진처럼 혀의 색깔이 옅은 색일 경우는 기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백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열은 등뿐만 아니라 발바닥과 손바닥에서도 나타나는데요 손바닥과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주로 밤에 잠을 자려고 할 때 심해져서 수면을 방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등에서 열이날때나 열이 나고 난뒤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배열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으로 특히 식은땀이 잘 때 나는 경우라면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