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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다리' 마포대교 자살명소 오명…탈바꿈 모색 [앵커] 자살 방지 문구와 전화가 설치된 서울의 마포대교는 '생명의 다리'로도 불리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자살명소'라는 오명을 얻으면서 서울시가 새로운 자살방지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다리 밑 구조물에 위태롭게 앉아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한 이 10대 여성은 가정불화로 한강으로 투신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주변에는 위로를 담은 문구와 생명의 전화까지 있었지만 자살 시도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마포대교는 2012년 자살 방지 문구 등이 설치되며 '생명의 다리'로 불렸지만 자살 시도를 막진 못했습니다. 실제로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수는 오히려 생명의 다리 설치 전보다 열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돈남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그 문구를 읽으면서 오히려 살겠다는 그런 것보다 자살에 대해서 한 번쯤 느끼고 지나가는…" 서울시는 생명의 다리가 효과를 내지 못하자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마포대교에 새로운 투신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방지시설을 늘리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이호선 교수 /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철책을 높인다고 해서 마음의 장벽이 거기를 넘지 못할까요? 마포대교에 철책이 쳐지면, 아마 한강대교에서 뛰어내릴 수 있고요. 다리가 없어서가 아니잖아요." 전문가들은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위로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합뉴스TV 강민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