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교계브리핑] 주요 종교 호감도 기독교는 또 3위 - 이현주 기자(기독교연합신문) ㅣCTS뉴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 한 주간 기독교계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 이현주 기자가 나와 있는데요. 이현주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 매년 연말이면 국내 종교에 대한 호감도 통계가 나오는데 기독교 호감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네요? 이 : 네, 한국리서치에서 지난 2020년부터 국내 5대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해서 발표합니다. 올해도 2023년 종교인식조사 ‘주요 종교 호감도’라는 제목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종교별 호감도 순위,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불교가 52.5점으로 가장 호감도가 높았고 천주교가 51.3점, 개신교가 33.3점, 원불교 29.4점 순이었습니다. 호감도 조사는 [매우 차갑고 부정적]이라고 느껴지면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 감정]이라고 느껴지면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인데요. 불교 호감도는 지난해보다 5.4점, 천주교 호감도는 6.1점 높아졌으며 두 종교 모두 전체 응답자의 46%가 50점 이상의 호감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6점 이상으로 매우 높은 호감도를 가진 사람도 불교가 23%, 천주교가 24%로 많은 편이었습니다. 앵커 : 불교와 천주교가 50점 이상인데, 개신교는 30점대로 상당한 호감도 차이가 있네요? 그나마 개신교 호감도가 작년보다 1.9점 높아졌는데, 코로나 당시 개신교 이미지가 많이 훼손된 상태였고요. 1.9점 높아져도 33.3점에 그쳐, 불교와 천주교와 비교할 때 약 20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개신교에 대해서는 49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다는 반응이 전체 응답자의 59%로 높게 나타난 것도 특징적이었는데, 24점 이하 호감도도 전체 응답자의 49%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개신교 호감도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39.3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은 24.8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앵커 : 객관적인 시선에서는 개신교 호감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데, 자기 종교를 가진 신앙인들이 보는 관점은 조금 달랐나요? 외부의 평가와 달리 개신교인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내 종교가 가장 좋다는 호감도는 개신교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만큼 자부심이 높았습니다. 개신교인의 자기 종교 호감도는 77.9점, 불교인은 72.6점이었습니다. 앵커 : 종교별로 타 종교를 평가하는 것도 있었죠? 네 예를 들어 천주교인이 불교를 평가하거나 불교인이 천주교를 평가한 점수는 서로 비슷하거나 높았습니다. 상당히 후한 점수를 줬는데 개신교에는 매우 박한 점수를 줬습니다. 그만큼 개신교가 타종교와의 소통, 또 사회적 소통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데요. 조사를 담당한 한국리서치도 “최근 3년간 5대 종교별 호감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천주교와 불교, 원불교는 호감도에 있어 종교 간 상관관계가 높은 편이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주요 종교 호감도와 상관관계가 낮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불교, 천주교, 원불교 호감도가 높고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그룹은 전체 응답자의 20%를 차지했다”고 했는데요. “개신교 호감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자 중에서 다른 종교 호감도에는 낮은 점수를 준 응답자는 9%로 대부분 개신교인이었다”는 설명에서 개신교의 배타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종교 모두에 대해 호감도 낮은 그룹도 전체의 18%나 된 것도 특징이라고 합니다. 앵커 : 네. 한국교회가 내년 호감도 조사결과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소통에 더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현주 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