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정명훈의 10년' 달라진 서울시향의 위상 / YTN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정명훈의 10년' 달라진 서울시향의 위상 / YTN 9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정명훈의 10년' 달라진 서울시향의 위상 / YTN

[앵커] 논란 끝에 예술감독 자리에서 사퇴한 정명훈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은 기간이 10년입니다. 그동안 서울시향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변방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 정상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정명훈 감독은 지난 2005년 서울시향 예술 고문으로 영입되고, 그 이듬해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습니다. 힘 있고 뛰어난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반발에도 불구하고 모든 단원을 오디션으로 재선발했습니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취임 당시] "우리나라의 오케스트라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키워야겠다,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일을 해야겠다는 건 일평생 갖고 있던 꿈이었는데…." 그리고 10년, 서울시향은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손꼽는 단단한 현악 군을 가진 오케스트라가 됐습니다. 초대권을 뿌려도 관객들이 찾지 않던 공연이 매진이 잇따르는 무대로 바뀌었습니다. 정기공연 유료 관람객 비율이 서울시향 법인화 전 39%였던 것이 2014년 93%까지 급증합니다. 국제적 위상도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세계적 클래식 음악축제 BBC 프롬스 등 유럽 4개국 주요 음악축제 초청 연주를 하며 호평받았습니다. 올해는 '국제클래식음악상'을 받은 데 이어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BBC 뮤직 매거진상'도 차지했습니다. [최은규, 음악 평론가] "정상급 협연자들이 많이 와서 서울시향과 공연을 했고, 공연하기를 원하는 좋은 음악가들도 많아지는 걸 보면 해외 연주에서의 평도 참 좋았고요. 놀라운 일이죠.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이런 점이 박현정 전 시향 대표와의 논란이나 특혜 시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정 감독을 끝까지 붙들고자 했던 이유입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로 부인이 입건되면서 정 감독은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YTN 박소정[[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