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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가족이나 지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유족들을 '자살생존자'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을 치료하고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자조모임'이라는 게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홍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웹툰 작가 황웃는돌 씨의 아버지는 몇 년 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연재를 시작한 웹툰에선 지금껏 겪어왔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웃는돌 / 부친 사별·웹툰 작가 "'우리 같은 사람도 존재해요'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것 같아요. 그것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황웃는돌 씨처럼 가까운 사람을 잃은 이들을 '자살생존자'라고 부릅니다. 단 한 번의 아픈 경험에서 끝나지 않고 기억을 평생 갖고 살아가야 하는 탓입니다. 극단적 선택 1건이 많게는 주위 사람 10명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기준에서 보면 지난 2019년 발생한 자살생존자는 최대 14만 명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감과 사회적 지지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송인한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 주위로부터 이런 고통을 이해받고 지지를 받을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위로를 받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조모임은 서울을 기준으로 겨우 14곳뿐, 자살생존자들을 돕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 인터뷰 : 강명수 / 모친 사별·자조모임 운영진 "몰라서 못 나왔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말을 꺼내기가 너무 어렵죠. 사람들이 나보고 뭐라고 할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이자 치료제인 자조모임, 극단적 선택 경험을 한 유족들은 더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아픔을 나누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MBN뉴스 홍지호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문진웅·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 #자살생존자 #자살유가족 #자살사별자 #자조모임 #유족 #홍지호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