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세월호 노선’ 재취항 선사 선정 논란 / KBS뉴스(News)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세월호 참사`로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제주 노선을 다시 취항할 여객 선사가 최근 선정됐는데요,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들이 심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6개 공모 탈락업체들이 주장하는 가장 큰 문제는 선정 업체가 해양사고에 감점을 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선정사인 `대저건설`의 자회사, `대저해운` 소속 선박이 지난 3월 말 울릉도 해상에서 기관실이 일부 침수돼 자칫 큰사고로 이어질뻔했지만 감점을 받지 않았습니다. [최우락/공모 탈락업체 대표 : "항로도 길고 세월호의 아픔도 있는 이 항로에서는 더욱 더 안전이 필요한데, 이건 심각한 결격 사유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 인천 해수청은 두 회사는 별개의 법인이라 감점을 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탈락 업체들은 또, 제주항 접안 부두 길이가 180미터인데 대저건설이 투입할 여객선 길이는 185미터인 점도 문제라고 말합니다. [최우락/공모 탈락업체 대표 : "언제라도 항내에서 접촉사고 등을 낼 개연성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인천 해수청은 현재 189미터인 여객선도 접안하고 있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항 승인을 하는 등 취항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국토부 차관을 지낸 해수부 출신 인사가 공모 직전까지 대저건설 대표를 했던 점도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이종호/인천해수청 선박안전과장 : "그 인물은 3월 중순에, 공모하기 전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탈락업체들의 불만에 대해 인천 해수청은 심사 과정에 대해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