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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는 느리고 구불구불한 길을 통해야만 마음이 열리는 절이다.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고 곧바로 걸어서는 일주문과 해탈문을 지나서도 닫힌 문 앞을 서성여야 한다. 심검당(尋劍堂) 부속건물을 비롯해 개심사 전각들의 ‘구불구불한 기둥’은 열린 마음의 경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안양루 앞에 장방형 연못이 보인다. 백제계 연못의 전형으로, 일본의 동대사(東大寺) 부근에도 비슷한 연못이 있다. 개심사에 온 어린아이마다 놀이 삼아 이 연못에 걸린 외나무다리를 건넌다. 숲길을 걸어 개심사에 오는 동안 마음이 활짝 열려선지 나도 어린아이처럼 연못을 건너고 싶어졌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내 어린 마음이 산벚나무와 매화나무와 배롱나무의 알록달록한 그림자 곁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