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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럽 유학생 급증…유럽 파견 노동자는 급감 [앵커] 국제사회에서 가장 고립된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작년에 유럽에 유학생을 대거 파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화벌이에 동원돼왔던 유럽 파견 북한노동자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작년에 EU 즉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에서 처음 거주증을 발급받은 북한 출신은 모두 31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U 역내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하려면 누구나 거주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같은 숫자는 2015년보다 30명 줄어든 것이고, 2008년 748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입니다. 이는 해외 파견자 가운데 탈북자가 속출하면서 신분 검열을 강화하고 가족동반을 금지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의 경우 유학생수가 크게 늘어 눈길을 끕니다. EU에서 북한 출신 175명이 교육을 이유로 거주증을 발급받았습니다. 2015년 4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네 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많은 105명이 교육을 이유로 거주증을 받았고, 독일에서도 45명이 받았습니다. 스위스 유학파 출신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유럽식 제도와 문물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서 유학생을 대거 유럽에 보낸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반면에 취업을 목적으로 거주증을 발급받은 북한 출신은 65명으로, 2015년의 4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북한 노동자들이 대거 파견됐던 폴란드에서 취업 거주증 발급자 수가 급감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EU의 제재가 강화되고, 북한 해외파견노동자의 열악한 인권문제가 부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