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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규학교 다니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공간, 대안학교가 부산에도 7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가받지 않은 학교라는 이유로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10대 청소년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대안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이아랑/ 부산참빛학교 학생[인터뷰]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다양성을 다 존중해주니까. 일반 학교는 너무 틀에 갇혀서 내가 뭘 하고 싶어도 거기에서 강요하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어요." 이 양은 대안학교에서 제2외국어 공부와 연극, 풍물놀이 활동 등 일반 학교에서 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진병찬/ 부산참빛학교 교장 [인터뷰] "대안학교가 추구하는 가장 큰 바탕은 '누구처럼 살라'가 아니고 '나답게 좀 살아보자'는 것. 내가 어떤 존재인지 나를 좀 제대로 이해하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바탕에서..." 부산에는 이런 대안학교가 7곳이 있고 모두 5백 명 가량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 교육청에 등록하지 않은 비인가 학교입니다. 때문에 수업료와 급식비, 수학여행비, 교복비 등 일반 학교 학생들이 받는 교육복지 혜택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국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2012년부터 대안학교에 급식비와 교사인건비 등을 지원해온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대안학교 40여 곳에 저소득층 수업료와 운영비 등을 더해 공교육 수준인 1인당 연평균 8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성남, 과천, 광명, 안양시 등 기초 자체들까지 조례를 제정해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장 [인터뷰] "공교육이 담을 수 없는 교육선택의 다양성에 대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도) 서울처럼 급식비라든지 학교 운영비 정도는 지원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재정여건 상 학교 운영비 지원까지는 당장 어렵지만 내년부터 대안학교 급식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노준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