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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매출 실적 '훨훨' 자산 늘고 부채비율도 안정화 '메탄올 선박 발주↑' GS칼텍스 포스코 등 주요 화주

오늘은 HMM의 주요 사업과 2024년 상반기 실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MM은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서, 일반화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다양한 화물을 운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원유, 플랜트 등 벌크화물도 운송하며, 이를 위해 소형선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VLCC까지 다양한 선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HMM의 총 매출액은 약 4조 9,933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누적 매출액인 약 4조 2,115억 원 대비 약 18.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컨테이너 운송이 83.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벌크화물 운송이 13.8%, 기타 서비스인 터미널 운영 등은 2.3%의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함께, 운임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으로, 재무제표를 살펴보겠습니다. HMM의 당반기 총 자산은 약 23조 6,757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22.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 대비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한 수치로, 경영진은 이를 관리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HMM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 메탄올 연료를 사용하는 9,000TEU 급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HMM은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만 터미널 투자와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해운동맹의 해체와 같은 새로운 경쟁 요소가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HMM의 주요 매출처로는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와, 국내 대기업인 GS칼텍스와 포스코 등이 있으며, 이들 주요 거래처로부터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1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mm #hmm전망 #hmm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