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성 법륜사 제17대에 주지 성파 스님 취임 불교 인터넷 대표방송 불영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불이성 법륜사 제17대에 주지 성파 스님 취임 불교 인터넷 대표방송 불영TV

“도량 위상 높이고 불교 발전에 매진할 것” http://www.bytv.kr 태고종은 12월 1일 서울 불이성 법륜사에서 ‘제17대 주지 성파당 혜각 대종사 취임 진산식’을 봉행했다. 대륜문회 이사장 보경, 승정 대은, 총무원장 상진, 호법원장 구산, 교육원장 재홍, 포교원장 능혜, 중앙종회수석부위장 법륜 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파 스님의 법륜사 주지 취임을 축하했다. 법륜사 주지 성파 스님은 취임사에서 청정한 불심으로 함께한 육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님은 “1928년 개산 이래 100여 년의 장엄한 역사를 이어 온 법륜사는 역대 주지 스님들의 큰 원력이 깃든 도량”이라며 “종단의 본산급 사찰인 법륜사의 주지를 맡게 돼 영광이며,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법륜사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성파 스님은 “법륜사의 근본정신인 전법륜·도중생·보살행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중과 함께 대법륜을 굴릴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축사에서 “성파 스님은 약수암 주지를 시작으로 학문·교화·종책 등 종단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정진을 이어왔고 특히 경기북부교구종무원장을 두 차례 맡아 중앙과 지방 종무행정을 모두 섭렵한 인물”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원력이 법륜사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보살의 서원으로 불자들의 수행을 이끌고 종단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량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은 종정예경실장 동허 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법륜사는 수많은 선지식과 한국불교 지도자를 배출하며 후학 양성의 중심이 된 성지이자 태고종의 근본 도량”이라며 “그동안 종단 안팎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성파 스님의 주지 취임을 계기로 법륜사가 더 큰 도약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파 스님은 1968년 파주시 약수암에서 득도한 후 1977년 불이성 법륜사에서 덕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8년 순천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하고 전통불교강원에서 수학한 뒤 대교과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약수암 주지를 맡고 있으며, 동국대 행정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파주경찰서 초대 경승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경승위원·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와 불교계의 가교 역할을 이어왔다. 태고종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사회국장, 중앙복지원장, 경기북부교구종무원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태고종 대종사 법계를 품서했다. 불영TV 기사에 힘을 실어 주세요 후원하기 동참 : 농협은행 302-8519-9279-41 불영TV 신한은행 110-499-636536 불영TV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email protected] 불영TV 뉴스 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