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기 노래 | 부산낙동국악예술원 | 김도경 | 정순철| 차순희 | 김승미 | 구미경 | 박소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모심기 노래 | 부산낙동국악예술원 | 김도경 | 정순철| 차순희 | 김승미 | 구미경 | 박소산

모심기 노래 채록:윤은호(향토학자) *모 찔 때 선창: 한강에다 모를 부어 모 찌기도 난감하다 후창: 하늘에다 목화심어 목화 따기도 난감하다 선창: 바대전 같은 이 못자리 장기판 만치 남았구나 후창: 쪼루자 쪼루자 호미손으로 쪼루자 *모 심을 때 (아침나절) 선창: 물길낭 처지렁청 헐어 놓고 주인네 영감 어디갔소 후창: 문어야 전복을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소 선창: 이 논백이 모를 심어 금실금실 영화로세 후창: 우리야 부모님 산소 등에 솔을 심어 영화로세 (한나절 때) 선창: 서울이라 남정자야 점심참이 늦어진다 후창: 미나리야 소금채랴 맛 본다고 드디더라 선창: 오늘 낮에 점심 반찬 무슨 고기 올랐는고 후창: 전라도라 고슴청어 마리만이 올랐더라 (저녁 나절) 선창: 저기 가는 저 구름은 어느 신선 타고 가노? 후창: 웅천 하구 천자봉에 놀던 신선 타고 간다 선창: 저녁 먹고 썩 나서니 월명당안에서 손을 치네 후창: 손 치는 델랑 밤에 가고 주보야 집에는 낮에 가네 선창: 초롱아 초롱아 영사 초롱 님의 방에 불 밝혀라 후창: 님도 눕고 나도 눕고 저 초롱불을 누가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