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원달러 환율 레벨업, 꺾인 한국증시 / 인플레는 단물 빠진 재료가 아님 / 유로존CPI, 미국 제조업지표, 75bp인상확률 주목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0818 원달러 환율 레벨업, 꺾인 한국증시 / 인플레는 단물 빠진 재료가 아님 / 유로존CPI, 미국 제조업지표, 75bp인상확률 주목

1. 영국 물가지표 등 다양한 악재로 미국증시 하락, 전 세계 증시도 동반 약세 진행중. 세계증시의 두달간 반등흐름이 완전히 끝났다고 인정할 수는 없음. 2. 여전히 강한 미국증시, 일찍 하락전환해버린 한국증시 : 눈에 보이는 대로 대응이 적절 - 강한 것을 강하다고, 약한 것을 약하다고 인정해야함. 3. 8월 15일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로 다시 강달러 렐리가 시작되려 하고 있음. 해당일에 위안화는 레벨업, 원달러 환율은 오늘 1315원 돌파안착하며 레벨업. - 달러인덱스 106.7 저항 테스트 진행중, 주목해야함. 4. 오늘밤 유로존CPI, 미국 제조업지표 발표 예정 : 이 지표들이 9월 연준의 긴축 속도를 결정할 수 있기에 주목해야함. - 인플레는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단물빠진 재료가 아님. 5. 주식 시장은 50bp, 75bp 인상 가능성을 놓고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음. -지금 미국보다 빠르게 긴축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나라가 없기에, 달러강세(주식시장에 큰 악재)는 필연적. 6. 한국증시는 큰 갭하락 출발로 인해서 장중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회복했으나, 중요한 것은 ⓐ가야할 때 못갔고 ⓑ저항을 누적시킨 상황에서 ⓒ중요한 지지선을 붕괴시켰다는 점. 7. 아직 미국증시의 기세적인 상승이 꺾이지 않았기에 여러차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코스피 선물 330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의미는 제한적일 것. - 반등시 매도전략. 8. 미국증시는 중요한 지지선들까지 아직 여유가 있음. 조금 더 하락한다고 상승세가 꺾였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