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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방과후 돌봄교실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 수에 비해 돌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데다, 학생들의 귀가 안전을 위해 대면 인계 업무까지 추가되면서 현장에선 업무 과다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노유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합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늘봄학교는 올해부터 2학년까지 적용이 확대됐습니다. 늘봄학교의 평균 참여율은 80%로 한 학교당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학생이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그중 가장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바로 인력부족. 강사와 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늘봄지원실장 등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많은 학생을 감당하기엔 그 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지난 2월 대전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대면 인계 방침이 내려지면서, 인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6일 열린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임지훈 / 인천시의원 (지난 26일, 인천시의회)] “4시 이후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 인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이 굉장히 걱정들을 하시고….” 이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인력 채용이 아직은 미흡하다고 전했습니다. [도성훈 / 인천시 교육감 (지난 26일, 인천시의회)] “개인한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런 인프라들을 충분히 갖춰놓고 했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도 교육감은 또 지금이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전하며, 인력 충원 예산에 대해서도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도성훈 / 인천시 교육감 (지난 26일, 인천시의회)] “안착하는 과정을 저희들이 파악하고, 그 속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런 늘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실행 중인 늘봄학교. 아이들의 안전과 교사들의 업무 과중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NIB뉴스 노유리입니다. [email protected] 촬영기자 김근우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