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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예당저수지'에 갔습니다. 막혔다가 열렸다는 영상(이용료를 내면 차박을 할 수 있다는)을 보고 갔는데요,,, 차 진입은 금지 돼있었어요. 짐을 갖고 들어가서 텐트를 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이용료 1만원) 결국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부여 칠지공원'으로 갔습니다. 칠지공원은 낙화암이 보이는 백마강변의 노지인데요. 잔잔히 흐르는 강과 불어오는 바람, 나중엔 봄비가 내리는 우중캠핑까지!! 너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감이 스물스물 피어올라 모든 걱정도 근심도 몰아내 버리는 차박의 순기능을 한 껏 누리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부여 칠지공원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468(화장실, 개수대 없음) 유투브가 이제 좀 익숙해집니다. 더 재미나게 찍어보겠습니다. ^^ 연락처 [email protected] #충남차박 #부여차박 #낙화암 #고란사 #예당저수지차박 #지은영 #eunyoung_chi #지교수 #캠핑브이로그 #50대여성차박 #우중캠핑 #스텔스차박 #차박지소개 #세미캠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