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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에는 빈 땅이 없어 보통 산업단지는 시 외곽에 조성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는 도심에 있는 대학의 빈 땅에 수백억 원을 투입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부·울·경 첫 '캠퍼스 혁신파크'가 부산에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 남구 부경대 용당캠퍼스입니다. 전체 면적이 3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데, 지난 2019년 학부 과정은 모두 대연캠퍼스로 옮겨가고, 산학협력 장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창업기업 등 260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공간 활용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 빈 땅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추진됩니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대학 내 빈 땅을 활용해 도심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한양대와 경북대, 전남대 등 5곳이 선정돼 단지가 조성 중입니다.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는데, 최종 6개 후보에 부경대가 포함됐습니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평가단의 현장 실사와 발표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쯤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부·울·경 지역에선 처음으로, 최종 후보로 오른 창원대와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되면, 국비 190억 원과 시비, LH의 지원 등 모두 5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고미자/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 : "도심에 있는 부지는 대학 부지밖에 없습니다. 이 대학 부지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신산업 육성과 인재들이 모이는 산업의 거점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경대는 1단계로 2만㎡의 땅에 해양과 로봇, 스마트헬스 등 4개 분야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캠퍼스 전체로 확대하길 기대합니다. [최희락/부경대 대외부총장 : "이 캠퍼스 전체(33만㎡)를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과 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그런 기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부경대 용당캠퍼스에는 현재 해양수산개발원 분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분원 등 국책연구기관도 입주해 있어 혁신파크로 선정되면 동반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