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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대회 앞 주민 쥐어짜기...'고난의 행군'·'군자리 정신' 강조 / YTN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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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대회 앞 주민 쥐어짜기...'고난의 행군'·'군자리 정신' 강조 / YTN

[앵커] 북한이 노동당 대회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제2의 고난의 행군'을 언급하며 경제 성과를 올리라고 주민들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 대북 제재가 점점 압박해 오자, 한국전쟁 때 구호까지 다시 꺼내 들어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선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바 '70일 전투'를 내걸고 전 분야에서 증산을 외치는 북한은 최근 방송에 아예 고정 코너까지 만들었습니다. 각 작업장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를 경쟁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北 조선중앙TV : 온나라 70일 전투장들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주기 위한….] 특히 최대 철광석 광산인 무산광산을 비롯한 탄광 곳곳에서는 철야 작업도 하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北 조선중앙TV :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철야 전투를 벌이면서….] 하지만 북한은 경제 성과를 내야 하는 노동당 대회 준비 기간에 대북 제재가 닥치자, '고난의 행군'을 언급하며 김정은을 향한 충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고난의 행군은 1990년대 중반 최악의 식량난으로 수십만 명이 굶어 죽자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주민 결속을 위해 내걸었던 구호입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엔 전투에는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다며 생산직 아닌 주민들에게까지 지원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희 /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 70일 전투를 하고, 말 그대로 전투를 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집에서 놀고 있잖아요. 식량을 내든 돈을 내든 해서 후방 물자 공급을 해라….] 한국전쟁 때 구호인 '군자리 정신'도 다시 꺼내놓으며 사상무장을 독려했습니다. '군자리'는 평안남도 산골 마을로, 주민들이 옥수수알만 먹으면서 맨손으로 무기를 만들었다고 해서 영웅적 투쟁의 상징이 됐습니다. 36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당 대회를 위해 충성도 검증을 통해 뽑은 3천여 명이 전국에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반 주민들에게는 가혹한 시기가 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YTN 이선아[[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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