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멸망의 날, 속량의 날 | 누가복음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매일성경큐티] 멸망의 날, 속량의 날 | 누가복음

   • 1분 큐티  ,    • 썰만화-성경이야기   20"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운 줄 알아라. 21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곳을 떠나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22이 때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형벌의 날이다. 23그때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할 것이다. 이것은 이 땅에 큰 고난이 있을 것이며 이 백성에게 하나님의 형벌이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24그들은 칼날에 죽음을 당하고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로 잡혀갈 것이며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그리고 해와 달과 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이며 땅에서는 성난 바다와 파도 소리에 놀라 민족들이 불안에 떨 것이다. 26사람들이 세상에 닥쳐올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서 기절할 것이니 이것은 천체가 뒤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그때 사람들이 내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일어나 머리를 들어라. 너희 구원이 가까웠다." 설교 제목: 멸망의 날, 속량의 날 본문: 누가복음 21:20-28 [서론] 우리는 세상의 위기와 불안 앞에서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이게 끝이 아닐까?” 전쟁, 지진, 기근, 이상기후, 그리고 도덕적 혼란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때’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종말에 대한 영적인 교훈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단순한 종말 예언이 아니라, 고통의 날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준비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본론] 1. 멸망의 날은 분명히 다가온다 (20-22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0절). 이 말씀은 AD 70년 로마의 침공으로 실제로 성취되었습니다. 단순한 사건의 예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실제로 임한다는 경고입니다. 또한 21절에서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라 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분별하며 반응하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22절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심판의 날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이 됩니다. 죄에 대한 심판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듣는 자로만 머물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 겸손히 반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나는 심판의 날을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멀리 있는 이야기로만 여기고 있는가? 2. 고통의 날을 통과할 때에도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일하신다 (23-24절) 23절은 무거운 말씀입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실제로 잔혹하고 참혹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24절은 더 나아가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스라엘의 징계가 허락되지만, 그 기간 역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적용: 고난의 날에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 풀리지 않는 고통의 시간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이 아니라, 더 깊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왜 이런 일이?”가 아니라 “이 고통 속에 주님은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3. 속량의 날을 기대하며 고개를 들라 (25-28절) 25절부터는 종말에 대한 보다 보편적인 말씀으로 넘어갑니다.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있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일로 무서워하고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27절,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리고 이어서 28절이 말씀합니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믿는 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날이 아니라, 구원의 날입니다. 고통의 시간은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입니다. 적용: 우리는 종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머리를 들고,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속량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이 가까이 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더 깊이 바라보고, 세상의 소리에 휘둘리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너는 멸망의 날을 알고 준비하고 있는가?” 예수님은 무너짐과 고난,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우리에게 “고개를 들라”고 하십니다. ‘멸망의 날’은 반드시 오지만, 그 날은 ‘속량의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멸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주어진 하루를 심판 앞에서 두렵게, 구원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살아갑시다. 00:00 본문 02:43 말씀의 적용1 04:28 말씀의 적용2 05:55 말씀의 적용3 08:21 기도 #QT #예배 #말씀 #매일성경 #복음 #기적 #치유 #예수님 #누가복음    / @scriptureunionkr   홈페이지, https://sum.su.or.kr:8888/bible/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