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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6년 전 광복 직전 일본은 제주를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 결전지로 삼고 대규모 병력을 제주에 배치하고 군사 요새화에 나섰는데요. 이런 이유로 광복 후 미군은 제주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의 항복을 직접 받고 무장도 해제시켰습니다. 광복 직후 제주에서 있었던 역사적 장면을 나종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미군 장교가 지켜보는 가운데 굳은 표정으로 도열하는 일본 군인들. 이내 미군이 내민 문서에 서명합니다. 1945년 9월 28일, 제주에서 있었던 일본군의 항복문서 서명식으로 미군이 촬영한 겁니다. [양정심/제주 4·3 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 : "마지막 옥쇄작전을 펼치고자 했던 일본군의 많은 병력들이 여기에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미군 또한 따로 제주도를 주목하고 있었고 이 과정 속에서 육지와는 별개로 (항복 서명식을 한 겁니다)."] 미군은 일본군의 무장도 해제했습니다. 전투기를 비롯해 마을 한복판에 배치돼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탱크도 폭약을 이용해 남김없이 제거했습니다. 일본군이 사용하던 수많은 대포와 총기류는 그 누구도 사용할 수 없도록 바다 한가운데 수장시켰습니다. [박찬식/제주역사연구소장 : "전쟁 재발 방지도 있겠지만, 제주도 내에서의 각종 일본 군사시설을 해체함으로써 진정한 일본군으로부터의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세계의 패권을 잡겠다며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마지막까지 제주에서 반전의 기회를 엿봤지만 항복 서명과 무장 해제로 끝이났습니다. 제주는 이제 아픈 역사를 넘어 평화의 섬으로 거듭났지만 일제가 이 땅에 남긴 수많은 상처와 눈물은 76년이 지난 지금도 역사의 흉터로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촬영기자:강재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