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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1,762억달러(약 195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프랑스 토탈(TOTAL)은 2025년까지 35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에너지에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했는데요. 이를 통해 토탈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기존의 석유 중심의 사업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토탈은 특히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174파워글로벌(Power Global)’의 태양광사업 실적과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한화에너지와 토탈이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만들게 될 합작회사는 174파워글로벌이 보유한 태양광발전 사업권(총 PV 10GW, ESS 10GWh) 중 일부(PV 1.6GW, ESS 720MWh)를 함께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작회사가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안정적 확장과 지속 가능한 사업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 한화에너지 홈페이지 hec.hanwh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