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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 사순절을 맞아 고난 받는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세 번째로강남의 섬으로 불리는 판자촌 포이동 재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강제이주의 불안감과지난해 발생한 화재의 악몽에서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포이동 재건마을의망루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마을의 절반이상에 가건물이 들어서지난해 6월 발생한 화재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판잣집은 모두 21가구. 주민들은 불법점유자 신분이어서노후된 전기, 난방시설을 방치 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입니다. 30년 전 도심 재개발 사업에 밀려버림받다시피 강제이주 됐던 주민들의 바람은하나같이 이곳 포이동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27년 전 자리잡은 포이동을 제2의 고향이라 여기고 살아온 유도관씨도화재와 또다른 곳으로 강제이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지병인 우울증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참담하죠. 여기서 쫓겨난다고 하면은 살 의욕이 없을 것 같아요. 내 죽을 때까지 살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박정재 연대사업국장 / 철거민연합 "화재이후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정신병 증세 보여. 교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있는데 기도를 많이 해주면 큰 힘이 될 것" 200여명의 주민들 대부분유씨와 같은 마음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화재이후포이동 재건에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화재 직후 제일 먼저 달려가 이들과 함께 위로예배를 드렸던 교계는 현재인근 강남구민들과 더불어 살수있는공동체마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독NGO '희년함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포이동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재건마을이 시유지인 점을 감안해 토지 점유권과 주거권을 보장받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고영근 사무처장 / 희년함께 "주민들이 시유지에 대한 점유권과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안 마련부터 먼저" 포이동 재건마을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더 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