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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만든, 시골의 삶과 지역의 책문화 이야기 충청북도 괴산군의 면적은 7,406k㎡, 인구는 3만 7,163명. 서울특별시의 면적은 605k㎡, 인구는 949만 3,211명입니다(2022년 7월 기준). 서울과 대도시 vs. 지역의 차이는 이제 단순한 숫자의 비교를 넘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괴산은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이자 문화소외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이곳에서 심상찮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괴산군 관내 4개의 출판사와 2개의 서점 연합체인 괴산책문화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서부터입니다. 문화불모지인 시골에서 책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서점을 운영한다는 발상 자체가 무모해보입니다만, 이들의 이야기는 좀 다릅니다. ‘이곳에서도 아가들은 제 울음을 울고, 소녀들은 까르르 웃으며 내일을 향해 걸어갑니다. 새벽을 깨우는 농부의 굵은 땀방울, 미래를 찾는 청년들의 고민, 낯선 땅에서 하루를 일궈가는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의 거친 숨소리가 있고, 흙과 숲에 인생 후반전을 맡긴 귀농 귀촌자들이 치열하게 생활을 일궈가는 곳. 이곳에는 고군분투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의 삶이 있습니다. 그 삶의 얼굴들을 마주 보며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잡지를 만든 이유입니다.’ 함께 살되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이들이 서로에게, 혹은 ‘괴산’이라는 이름이 낯설게 들릴 타지의 사람들에게 ‘툭’ 하고 던져보는 이야기. 단순히 소멸 직전의 쇠락해가는 농촌이 아니라 ‘오래된 미래’에 기반하여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로컬’에 대한 가능성을 나누고 싶은 분들은 귀 기울여 주세요. 그들의 이야기가 당신의 심장을 ‘툭’ 하고 건드릴지도 모릅니다. 사용음악 『고향의 봄』 공유마당- 기증저작물에서 조은님의 음악 영상제작 - 핌비의 사색성장 #괴산로컬잡지 #괴산로컬매거진 #괴산 #괴산문화 #괴산책문화네트워크 #로컬 #책문화 #지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