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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 호수 둘레길'은 속초 제4경에 속하는 청초호로서 넓이가 1.3km이고 둘레가 5km이며 민물이 바다와 이어지는 자연 석호라고 한다. '청초 호수공원'은 속초 사잇길 7길에 위치해 있으며 그 주위를 따라 시민식수 공원, 치유의 숲 & 희망의 숲공원, 만남의 숲 & 향기의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청초호와 영랑호에 전해지는 용의 전설" 아주 먼 옛날 속초의 청초호 에는 숫룡인 청룡이 영랑호 에는 암룡인 황룡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 곳의 용들은 승천할 날만을 기다리며 청초호와 영랑호 밑으로 수로를 만들어 놓고 아무도 모르게 서로 만나 깊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마리의 용이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헌신적으로 속초를 보살핌으로서 속초지역은 평화와 번영을 가져왔고 하늘은 이에 감동을 받아 용의 입에 문 여의주가 달빛의 정기를 받게되면 하늘 길이 열려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하였답니다 청룡과 황룡은 달빛이 하늘 길을 연다는 말에 밤을 지새우며 하늘 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는데 어느날 용의 여의주를 탐하던 이무기 한 마리가 영랑호에 살고 있는 활룡의 여의주를 몰래 훔쳐 갔으며 이 사실을 모르던 영랑호의 청룡은 하늘 길이 열리는 날 달빛의 정기를 받아 하늘로 승천하고 황룡만 지상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홀로 남은 황룡은 탄식하며 긴 세월 동안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황룡이 흘린 눈물은 영랑호의 물을 맑게 만들었으며 하늘로 올라간 청룡도 황룡과의 만남을 소망하며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려 청초호의 물도 맑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 용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은 청룡을 지상으로 보내달라고 하늘에 간곡한 청을 하였는데 결국 청초호의 밤을 훤히 밝히면 하늘 길이 열려 청룡이 내려갈 수 있다는 하늘의 답을 얻었으며 마을 주민들은 밤이되면 청초호로 나와 불을 피워 청초호를 밝게 만들며 하늘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빌었고 이런 주민들의 간곡한 소망이 하늘에 닿아 하늘 길이 활짝 열려 청룡은 지상에 내려와 그렇게 보고 싶었던 황룡을 만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속초는 만대의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