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내 돈 내놔!" 중국 허난성 예금자 대규모 시위…당국 폭력 진압 / KBS 2022.07.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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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시 인민은행 앞.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입니다. "허난성의 폭력과 부패를 반대한다", "은행에 맡긴 돈을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허난은행, 돈을 돌려달라."] 이들은 허난성의 농촌은행 4곳에 돈을 맡긴 예금주들입니다. 지난 4월 은행들이 부실화되면서 돈을 찾을 수 없게 되자 민심이 폭발한 것입니다. 현재 동결된 금액은 400억 위안. 우리 돈 7조 8천억 원가량으로 피해자만 40만 명에 이릅니다. [피해 예금주 : "당신들의 돈이 은행에 들어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은가요? 양심이 없어, 진짜 양심이 없어."] 예금주들은 중국 경제를 책임지는 리커창 총리를 향한 불만도 쏟아냈습니다. ["리커창, 허난성을 조사하라."] 시위가 6시간 이상 이어지자 보안 요원들로 추정되는 수백여 명이 강제해산을 시도합니다. 예금주들이 물병을 던지며 저항하자 보안 요원들은 쇠파이프로 위협합니다. 예금주들을 계단 아래로 강제로 끌어내리고 발로 차는 등 폭력 진압을 펼쳐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폭행피해 예금주 : "병원에 가야겠어요. 점점 더 아파와요, 움직이지 마세요."] 정저우에서는 지난달엔 시위와 이동을 못 하도록 예금주 천 3백여 명의 건강 코드를 조작하는 일이 벌어져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강력한 통제와 감시 탓에 중국에서는 시위는 물론 집회를 갖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민심이 성났을 경우엔 언제든 시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중국 당국의 고민거리가 늘게 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중국 #시위 #허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