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크리스마스 장르별 편곡 모음 2 | Jannabi Christmas Arrangement Playlist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잔나비 크리스마스 장르별 편곡 모음 2 | Jannabi Christmas Arrangement Playlist

저는 크리스마스까지 2주동안 이 영상에 정착할게요. 거의 무슨 잔나비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테마 정규앨범을 하나 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몰입하고 고민하며 만들었던 것 같네요 저는 어릴 때 크리스마스 즈음 여러 판타지스러운 명작들을 많이 접했는데요, 폴라익스프레스,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캐롤 등. 그런 작품들에서 느꼈던, 현실과는 동떨어진 여러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아직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이번 편곡에서는 그런 판타지적 느낌을 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올린 영상들 중 퀄리티는 가장 만족스럽고 유기성은 테마파크 2편이랑 투탑인것 같네요 ㅎㅎ 많이 들어주시고 생각들 공유해주세요 저같은 수익창출x 유튜버는 그저 댓글 보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음악 같이 듣고 과몰입하려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진은 제 기숙사 앞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창문에 딱 저 마켓이 보이거든요 그럼 또 nf력 샘솟아서 공부 접고 잔나비 편곡 몰두하고 그런 지난 한달을 보냈습니다.....이제 진짜 공부해야되는데말이죠. 곡 설명) 1. 신나는 잠 - 나쁜 꿈 - 새 어둠 새 눈 으로 이어지는 판타지스럽고 초자연적인 스토리텔링을 좋아해서 세 곡을 붙여봤습니다. 각 곡이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를 장르 편곡을 통해 최대한 살리고 싶었어요. 저는 종종 전날 밤을 새다시피 고생하고 하루를 잘 마친 뒤 씻고 아주 뽀송한 상태로 이불을 뒤집어 쓰며 내일은 알람 없이 편하게 자야지. 최소 10시간은 자야겠다. 하며 편하게 잠자리에 들면, 예상과 다르게 너무 다이나믹한 꿈을 꿔 새벽에 여러 번 일어나는 일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런 contrast를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인생이 뭐 다 계획대로 되면 재미있겠습니까 ㅎㅎ 하지만 크리스마스 편곡이니까 나쁜 꿈보단 신나는 판타지적인 꿈 느낌으로 만들어봤네요. 새 어둠 새 눈은 크리스마스 편곡 1편과 조금 다른데, 나쁜 꿈 뒤에 붙였기 때문에 그쪽과 더 어울리게 만들어봤어요. 2. 로켓트는 새 어둠 새 눈과 조이풀 사이 분위기를 환기하고 싶었어요. 파인다이닝 중간에 먹는 샤베트 느낌으로? 로켓트가 정말 신나는 곡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개인적으로는 행복과 슬픔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생각해요. 로켓트를 발매했던 그 당시의 잔나비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올렸던 테마파크 로켓트 편곡도 그런 양면성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정말 행복한 놀이공원에 평생 있고 싶지만 폐장 시간이 다가오면 현생으로 복귀해야 하는 그런 미묘한 감정. 마찬가지로 이번 크리스마스 버전 로켓트도 마냥 신나게 만들고 싶진 않았어요. 매년 11월부터 전 인류가 크리스마스 하루 딱 바라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몰입해서 25일 불태우지만 26일 아침이 되면 거품처럼 모두 사라지는 그런 감정이랄까요? 밤의공원 가사가 떠오르네요 딱 그런 감정 3. 조이풀이랑 wish는 새 어둠 새 눈의 연장선으로 생각해봤어요. Wish는 어린이합창단을 넣었는데 원곡가사 넣으려다 너무 원곡분위기가 생각나서 그냥 비슷한 어감의 라틴어를 만들어달라해서 넣어봤어요. 제 첫콘 fof 2019 마지막무대 꿈책힘벽 어린이합창단의 감동 잊지못해,, November rain은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하는 성시경님과 폴킴님 목소리를 입혀봤습니다 (성-매년 크리스마스연말콘 전석매진시킴. 목소리가 대놓고 겨울감성. 폴-스케치북 캐롤무대 그 한소절이 너무 강하게 남음). 원래 아이유, 최정훈, 백예린 까지 다섯명 버전으로 빡세게 화음 넣어서 만들어보려 했는데 뭔가 안 어울리길래 이렇게만 만들었어요. (저는 오디오트랙을 각 가수마다 -12부터 +12 음까지 전부 만들어서 노가다로 하나하나 가장 어울리는 화음들을 집어넣습니다. 며칠 내내 걸리는 것 같아요 ㅠ 너무 힘든데 결과물은 도파민 미쳐서 한번 만들면 무한반복 하니 효율은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조만간 화음 카타르시스 오는 편곡 만들어 올려볼게요 ㅎㅎ) November rain 풀버전 채널에 있는데 많이 들어주세요 좀 묻힌듯,,개좋아요 4. 한걸음은 로켓트 처럼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넣었어요. 마냥 신나진 않지만 들으면 너무 편안한 느낌으로. 뭔가 12월 25일이 지나고 27,28일 즈음 편안한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 뒤에 beautiful, 알록달록은 달리는 셋리로 넣었습니다. 잔나비 페벌 하면 항상 잔잔한 곡들 한 뒤 꿈별 정글 알록달록 달리지 않습니까. 이 영상에선 8번트랙이 꿈별, 9,10번이 정글,알록 느낌이라고 생각해봤어요. 그렇게 한바탕 뛰고 떼창한 뒤 마지막 곡이라고 What's up을 해주는데 이 곡 스타트가 또 나름 되게 편안하고 정돈되지 않습니까 물론 끝에 꽹가리치면서 드러눕긴 하지만.. 그래서 이 편곡모음에도 최대한 그런 기승전결을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What's up은 합창의 밤을 생각하며 만들어봤어요 0:00 신나는 잠 3:17 나쁜 꿈 7:13 새 어둠 새 눈 11:25 로켓트 15:50 조이풀 조이풀 20:23 Wish 23:56 노벰버레인 (성시경, 폴킴) 26:28 한 걸음 30:17 Beautiful 33:57 알록달록 36:21 What's up 다음 영상은 잔나비 도파민 연결파트 모음 생각중이에요 She-외맨틱(오케스트라버전) 모소소1-2 노벰버레인-누구나겨울이오면 등등 또 있을까요? 뜨여남품+밤공..?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 수익창출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저작권은 전부 원곡 가수에게 있습니다. 문제시 알려주시면 (특히 저작권 당사자께서 문제 소지가 있다고 연락 주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 원본 음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할 수 있는 한 저작권 정책을 지키며 작업하였고 방식은 커뮤니티 게시물에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