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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전통 가옥이다 소설 속 무대를 실제 공간에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이기도 하였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마치 소설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것 같이 마련된 공간이다 25년에 걸쳐서 집필한 대하소설 토지가 이곳에 오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봄이면 더 생각나는 이곳을 시간내어서 오는 이유가 따로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다녀오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녀도 소설속 그 대사들이 기억나고 잊고있던 드라마 얼굴들도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사람사는 세상 어디가 다를까 싶은 아마 나도 저 어느 집 한켠에 살고 있겠지 내가 사는 세상속에서.. 하동 최참판댁 ● 주소: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45 / 평사리길66-7 ● 공용주차장 무료 이용 ● 입장료: 성인-2,000원 / 청소년:1,500원 어린이 :1,000원 ●관람시간: 09:00~18: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