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화학테러도 막는다…윤대통령이 선택한 첫 전용차는? / 연합뉴스 (Yonhap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폭탄·화학테러도 막는다…윤대통령이 선택한 첫 전용차는? / 연합뉴스 (Yonhapnews)

폭탄·화학테러도 막는다…윤대통령이 선택한 첫 전용차는?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사상 초유의 '출퇴근 대통령'이 되면서 자택에서 집무실로 이동할 때 탑승할 차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전날 오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국립현충원으로 갈 때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를 이용했는데요. 이어 현충원에서 취임식이 열린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할 때는 현대차의 '에쿠스 스트레치드(Stretched) 에디션'을 탔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일정 때 이들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바흐 S600 가드는 전 세계 정상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방탄차인데요. 윤 대통령이 탑승한 마이바흐 S600 가드는 외형으로만 보면 6세대 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로 보입니다. 마이바흐 S600 가드는 총격·폭탄·화학 테러 등 외부 공격으로부터 탑승자를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기관총 총격은 물론 지뢰 폭발도 견디며 타이어 4개가 모두 터져도 시속 80㎞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은 현대차의 에쿠스 리무진을 전장을 대폭 늘리는 등으로 개조한 국산 방탄차인데요. 소총, 기관총은 물론 수류탄 폭발로부터도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탄 능력을 갖췄습니다. 구체적으로 고성능 폭약이나 AK47 소총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타이어가 손상돼도 시속 80㎞로 30분간 주행이 가능하며, 독가스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산소 공급이나 소화 장치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ㆍMercedes-Benz 유튜브 #연합뉴스 #대통령 #자동차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