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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산시가 추진해온 팔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이 6년 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교통적으로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안산시의 설명인데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안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팔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서해안고속도로와 수인산업도로에 가까운 이점이 있는 팔곡이동 일대에 안산 최초의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안산시는 최근 이러한 팔곡산단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신우 / 안산시 도시개발과장] "팔곡 지역은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산업 인프라가 부족해 기업 유치와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팔곡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확대하고 안산시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팔곡산단은 14만 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로는 691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도로와 경관 녹지 등의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산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화학물질 제조업과 금속가공업 관련 39개 업체가 입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강신우 / 안산시 도시개발과장] "안산시 최초의 지방산업단지인 팔곡산단을 통해 기업들의 고용 창출은 물론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기술 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단 조성으로 지역의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고요. 기업들이 많이 들어서면 또 세수가 증대돼 지방 정부의 재정이 강화되고..." 팔곡산단 조성사업은 그동안 분묘 이전과 관련한 행정소송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온 바 있습니다. 안산시는 앞으로 산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영상취재 : 차범룡 #SK브로드밴드경기뉴스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한빛방송 #Btv뉴스 #임세혁기자 #안산시 #이민근안산시장 #팔곡산업단지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