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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26일 지리산국립공원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우리 군이 화마(火魔)를 잡기 위해 군 병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총력지원하고 있으며, 주한미군도 헬기 4대를 투입하며 진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현재까지 총 6000여명의 진화인력과 242대의 군 헬기를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했으며 이날 역시 군 헬기 48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기 위해 활약중입니다. 또 "주한미군사령부 소속 헬기 4대가 경남 산청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오늘 오후 인근 지역으로 전개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군이 지원한 헬기는 UH-60 3대와, CH(시누크)-47 1대로 알려졌는데요.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산불 #지리산 #안동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