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대학 격리시설 ‘포화’…기숙사 확진 학생 ‘난감’ / KBS 2022.03.23.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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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대학 기숙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별도의 격리시설을 마련한 대학도 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설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학생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지역의 한 대학 기숙사입니다. 최근 두 달 동안 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가운데 10%, 4백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기숙사생 : "저 한 번 걸렸어요. (언제 걸렸었어요?) 3월 1일이요."] 대학교 기숙사는 여러 학생이 함께 실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확진된 이후 격리 생활입니다. 이 대학의 경우, 60여 명의 격리 공간을 갖춘 별도의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늘 포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대학측은 기숙사생이 확진될 경우, 집에서 치료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생 : "(집이) 가까운 애들 먼저 자택격리하라고 보내고 먼 애들 우선적으로 (기숙사 격리시설 들어갑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처지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확진 뒤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숙사생 : "저희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이잖아요. 부모님이 양성이면 누가 데리러 올 사람이 없으니까. 아무리 친척이 데리러 오겠다고 해도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고."] 확진 판정 뒤 기숙사에 머무를 수 없는 데다 수업을 들을 수 없어 차라리 감염 사실을 숨기겠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기숙사생 : "(수업 못 들어가면) 놓치는 것도 많으니까, 과제 같은 것도 안 알려주고 하니까 그에 대한 불만이 많죠. 그래서 그냥 걸려도 말 안 하고 수업 듣겠다는 이런..."]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는 기숙사생들의 난처한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격리시설 #대학생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