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말특집] 대장홍대·마곡 신청사·김포공항 개발...2022년 '본궤도'/SK브로드밴드 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서울][연말특집] 대장홍대·마곡 신청사·김포공항 개발...2022년 '본궤도'/SK브로드밴드 뉴스

2021년 8월 처음 공개됐던 강서구청 마곡 통합신청사의 밑그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작품은 '진경산수'를 품었다는 평가와 함께 주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후 통합신청사의 4가지 건립 방향이 제시되면서, 강서구청 마곡지구 시대가 한발짝 더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구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 문화공간, 활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여성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이 구비된 구민이 행복한 청사로 만들겠습니다. 과거에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이미지로부터 탈피해 구민 여러분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주변 자연과 도시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개방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강서구를 상징하는 열린 청사로 건립하겠습니다. 강서구를 넘어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인 김포공항 개발은 사업 확정을 알렸습니다.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선정돼 김포공항과 그 일대 리모델링에 3조 원이라는 큰 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진성준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항공 클러스터, 교통 클러스터, 또 우리 지역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데 부족했던 문화시설, 체육시설, 보육시설, 이런 주민 편의시설들도 공항 내에 다 들어가도록 이렇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는 2024년부터 상용시범사업을 출범시키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사람이 타고 다니면서 항공에서 운송을 하는 일종의 택시 기능을 하게 되는 드론이 이제 등장하게 되는데 이 드론 터미널, 버티포트라고 부르는데 드론 터미널이 1단계로 먼저 만들어지고... 강서구청을 지나는 지하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해 광역철도로 발전한 대장홍대선 건설사업. 화곡동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이 사업은 2021년 마침내 민자적격성심사를 통과했고 국회 문턱까지 넘었습니다. -장상기 서울시의원 내년 초에 국토부에서 제3자 공모를 할 것이고요. 하게 되면 보통 한 6개월 이상 걸릴 겁니다. 그러면 내년 하반기에 민간 업자를 선정해서 추진이 되면 실시설계가 보통 1년에서 1년 6개월 걸립니다. 그러면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에 착공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착공 후에 4년에서 5년 걸리기 때문에 2028년 정도는 개통이 되지 않겠는가... 이 3가지 강서구의 대형 개발은 2022년 더 구체화되고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장홍대선은 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설계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곡 통합신청사 역시 세부 설계 단계에 접어드는데, 2022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 개발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가 하나씩 시작되는 등 2022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대우입니다.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